프라이빗 지프투어] 무이네 요정의 샘물 사기꾼 정보 및 꿀팁
프라이빗 지프투어] 무이네 요정의 샘물 사기꾼 정보 및 꿀팁
▶보케거리에서 화이트샌듄까지 소요시간 약1시간/ 화이트샌듄 자유시간 약1시간
▶화이트샌듄에서 레드샌듄까지 소요시간 약20분/ 레드샌듄 자유시간 약30분
▶레드샌듄에서 피싱빌리지까지 소요시간 약 10분/ 피싱빌리지 자유시간 약30분(But 10분 정도 머무름)
▶피싱필리지에서 요정의샘물까지 소요시간 15분/ 요정의샘물 자유시간 약 40분
또 씽씽 달려 요정의 샘물에 도착했다. 요정의 샘물 입구 근처에 지프차를 세워두고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40분이다.
요정의 샘물은 신발을 벗고 이동해야하는데 우리기사는 우리에게 신발을 입구에 벗어 놓고가라고 해서 입구 옆에 벗어 두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봉지에 자기 신발 담아서 직접 가지고 들고 내려갔다. 신발 분실의 우려인 것 같기도 하고 지프투어사마다 다른 것 같다. 우리는 편하게 다녀왔지만 신발 분실이 걱정되는 사람은 봉지를 챙겨가도 좋을 것 같다.
계단으로 내려가자마자 입장료 받는 애가 한명있는데 돈을 낼 필요 없다(요정의 샘물은 입장료 무료) 신발을 맡기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역시나 돈을 받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처음엔 정글 같기도 하고 냄새도 별로라 정말 여기가 요정의 샘물이 맞나 의구심이 들었다. 그리고 때마침 중국 관광객들과 겹쳐서 너무 시끌벅적 정신이 없어서 아쉬웠다.
점점 들어갈수록 바위와 절벽이 장관이다. 사람이 많아도 타이밍 잘 맞추면 인생사진 건질수 있는 뷰가 널리고 널렸다.
부드러운 진흙은 마치 황토를 밟는 느낌이라 꾹꾹이를 하며 놀고 있었더니 외국인들이 다들 날 따라해서 뭔가 웃겼다.
여기가 사막인지 바위산인지 지구별이 아닌 다른 행성인지 참 신비로운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늘도 나무도 바위도 모래도 끝없이 흐르는 계곡물도 다 멋졌다.
요정의 샘물의 끝은 어디일까 라는 궁금증도 들었지만 투어시간이 한정적이라서 걷고걷다가 다시 돌아오기 시작했다. 들어갔던 입구로 다시 돌아와야 한다. 돌아오는 길에 왕개미를 봐서 찍어보았다. 개미 다리가 저렇게 길었던가
다시 돌아온 입구에서 갑자기 거위를 만났다.
요정의 샘물 입구를 나와서 좌측에 있는 화장실 앞에 물양동이이와 바가지가 있어서 발을 헹굴수 있다. 준비성이 철저한 사람들은 수건까지 챙겨온단다. 지프투어 중 제일 만족스럽고 신기했던 요정의 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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