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네 로터스빌리지 조식 메뉴

무이네 로터스빌리지 조식 메뉴

로터스빌리지 리조트에서 먹는 2번째 조식이다. 선라이즈 지프투어 후에 샤워하고 나서 먹는 조식이라 더 꿀맛이었다. 첫번째날 조식메뉴가 궁금하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기본적인 메뉴는 같지만 조식메뉴는 매일 매일 바뀐다. 첫날 처럼 식권을 준비해서 가져가야 한다.

쌀국수가 맛있는 무이네 로터스 빌리지 조식 메뉴

허기진 만큼 아침 한상을 푸짐하게 담아본다. 어제는 만두국 맛과 흡사한 쌀국수였다면 오늘은 포가, 닭고기 쌀국수가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포가가 더 맛있었다.

진하면서 깔끔한 국물 맛, 베트남에서 거의 실패한 적이 없었던 값싸고 푸짐한 쌀국수는 공짜로 먹으니 더 맛있다.

그외 궁금했던 여러가지 음식과 샐러드, 김밥은 좀 맛이 없었다. 한국에서는 자주 보거나 먹을 수 없는 과일도 담아본다. 주스화 함께 한접시를 뚝딱 해치운다.

매력적인 피쉬볼은 마치 어묵같은 맛이다. 

상큼하게 수박으로 입가심을 하고 카페쓰어다는 휘휘 저어 나만의 스타일로 만들어 본다. 이 고소하고 진하고 달달한 베트남 대표커피 쓰어다를 어찌 잊으리오.

디저트에 커피까지 먹고 다면 아~ 행복한 식사였다 라고 말할수 있다라는 것! 그럼 너무 피곤하니 썬배드에서 바다바람 쐬며 누워있다가 리조트 들어가서 한숨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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