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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복합터미널 호두과자 가격 베스킨라빈스 사이즈 종류 가격 추천메뉴 바람과함께사라지다

😀😃😄🏒🇬🇩🇩🇪v 2018. 8. 28. 12:43

대전복합터미널 호두과자 가격 베스킨라빈스 사이즈 종류 가격 추천메뉴 바람과함께사라지다



대전은행동 맛집 홍콩반점0410 영업시간 메뉴 가격 위치 솔직후기 볶음짬뽕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늘 웨이팅을 할 땐 엄마와 함께 오는 곳이다. 베스킨라빈스! 분명 볶음짬뽕을 배가 빵빵하게 먹었음에도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는 말은 정말 과학적인 말 같다(핑계가 아니고 레알!) 언젠가 TV에서 실험을 했는데 너무 배부르게 먹어서 위가 꽉 찬 사람에게 물을 먹어보라고 권유했을 때 위의 움직임이 없었지만 그 피실험자가 정말 좋아하는 맥주나 다른 디저트를 권유했을 때는 위가 꿈틀꿈틀 움직이더니 공간을 만들어 냈다. 참 흥미롭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소름이 돋았다! 인간의 식욕이란 참 대단한 것이구나.

그래도 1년에 한 두번 대전에서의 엄마와의 데이트니 볶음짬뽕이든 아이스크림이든 뭐든 괜찮다. 먼저 티켓팅을 하고 1시간 이상 여유롭게 남은 시간에 베라에 가기로 한다.




배스킨라빈스 대전터미널서관

042-622-3101

대전 동구 동서대로 1689

매일 10:00 - 23:00

배스킨라빈스 사이즈 종류 가격


엄마와 내가 주로 먹는 사이즈는 싱글레귤러나 싱글킹, 저번에 욕심 부리고 싱글킹 먹었더니 넘 배불러서 싱글레귤러를 주문하기로 했다. 참 희한한게 아무리 배불러도 어쩔때는 통으로 아이스크림을 마구 퍼먹어도 먹을만 한데, 엄마와 대전 코스로 볶음짬뽕 후에 먹는 이 베라 아이스크림은 제일 작은사이즈가 딱이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싱글레귤러 각각 2개, 우리 모녀는 이번에도 같은 메뉴를 각각 주문한다. 가끔 엄마가 혼자 올 때는 그렇게 주문하신다고 하는데 이름을 늘 까먹어서 그냥 치즈 들어 있는거 달라하면 먹을 수 있다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네모네모 치즈가 씹히는 맛이 참 좋다. 미니미 하지만 식후 배가 빵빵했을 때, 디저트 배를 달래기에 딱인 사이즈가 아닐까 싶다.



베스킨라빈스에서 제일 좋아하는 몇 가지 아이스크림 종류는 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이상한나라의 솜사탕, 아몬드봉봉, 엄마는 외계인 등등.




황금호두과자

042-639-2259

대전 동구 동서대로 1689


그리고 호두과자 한 상자를 샀다. 터미널이나 휴게소에 들르면 희한하게 먹고 싶어지는 호두과자, 사실 영자언니 때문에 뜨끈한 김이 모락모락나서 후후 불어 먹지 않으면 입천장이 벗겨 질 것 같은 그런 갓 나온 호두과자를 먹고 싶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그냥 나중에 먹기위해 사가기로 했다. 대전터미널 내부에는 아마 한 곳에서만 이 호두과자를 판매하고 있는 듯 했다. 

간식용 3,000원 10개 들었고, 그 다음이 5,000운 18개 들었다. 그리고 상자에 포장을 해준다. 사실 개수로 따져보면 호두과자가 1개 정도 더 들어가 있는 것이지만 상자에 담아주어 선물하기에는 더 좋겠다 싶다.



집에 와서 개봉해보니 이렇게 다시 포장이 되어 있다.



나름 체계적으로 꼬아져 있는 호두과자 종이 포장지




호두과자의 반을 베어무니 팥이 가득해 달달하다, 호두는 내 입으로 이미 들어갔다. 1/3 혹은 1/4 정도 호두가 씹히는 느낌이다. 



역시 호두과자는 천안 터미널에서 사먹어야 제 맛이지만 천안 터미널보다는 대전 터미널에 자주가기에 아쉬운데로 맛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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