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여행] 매력 넘치는 빈펄냐짱리조트 프라이빗 비치

나트랑 여행] 매력 넘치는 빈펄냐짱리조트 프라이빗 비치

빈펄냐짱리조트의 또 다른 장점은 가장 긴 프라이빗 비치를 품고 있다는 것이다. 해변의 길이는 700m정도이며, 해변 끝에서 끝까지 걸어보면 10분정도 소요 된다.

첫째날은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했고, 휘몰아 치는 바람은 내 머리카락 뿐만 아니라 야자나무 잎들까지 벗겨 버릴 기세였다.

▼먹구름 비치

가장 맘에 들었던 대관람열차 뷰와 산, 그리고 펄럭이는 깃발들 

파도도 으르렁 으르렁

해변 끝에 다다라서 의외의 예쁜 곳을 발견했다. 꽃들이 한데 뭉쳐 피어있는 절벽스러운 언덕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 것 같다.

갈라진 나뭇가지는 마치 브이 V 하는 것 같다

수영장 썬배드에 이어 비치 썬배드도 이렇게 널리고 널렸다.

▼썬샤인 비치

비치 한쪽 끝에는 풀빌라가 여러채 늘어서 있다.

빗자루 같은 야자수 

성난 파도라도 담아 갈테야

산과 바다가 공존하는 매력있는 곳에서 달토가

여유로워 보이는 그레의 발, 유일하게 손과 발은 날씬했는데 통통하게 살이 오른 듯 보이는 건 내 착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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