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냐짱)비치 연꽃타워, 파도타는 외국인들 모습
나트랑(냐짱)비치 연꽃타워, 파도타는 외국인들 모습
냐짱 비치에 가면 누구나 볼 수 있는 연꽃타워(쩜흐엉 타원)는 베트남 국화인 연꽃을 형상화한 건물로 외관은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밤이 되면 가로등과 탑의 불빛으로 인해 연꽃타워 야경을 볼 수 있다. 나트랑 여행을 하면서 느낀 것들은 곳곳에서 연꽃 그림, 인테리어 등을 많이 보았다.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는 일상생활에서 거의 볼 수가 없는데, 베트남 자신들의 국화인 연꽃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핑크핑크 연꽃타워가 이목을 끈다. 단아하고 여성스런 연꽃 타워
도로를 사이에 두고 한쪽은 높은 빌딩과 사람들이 북적이는 여행자거리 다른 한쪽에는 냐짱비치와 비치를 따라서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는 산책로에서 많은 현지인들이 휴식을 취하고 운동을 하고 있었다. 관광객에게 특별한 공간인 이 곳은 누군가의 일상이기도 하다.
정원사의 나무 손질 솜씨가 대단하다. 유머감각이 녹아 있는 것 같다. 수박바 처럼 삼각형 모양 부터, 원통모양, 그리고 꽈배기보다는 덩? 모양과 흡사한 나무까지
그런데 나무밑둥은 누가 저렇게 하얗게 칠해놨을까 하는 의문이 더해졌다.
▼냐짱 비치
물이 엄청 맑아보이진 않았고, 이 날따라 유난히 파도가 으르렁대며 거셌지만, 외국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파도타기에 신이 나보였다.
우리는 옥수수 우유 한모금으로 더위를 시켰다.
빌딩 앞 백사장에서 너도나도 일광욕을 즐기는 외국인들의 모습이 흥미로웠다.
썬배드는 유료!
▼마지막으로 신나게 파도타는 외국인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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