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가 맛있는 무이네 로터스 빌리지 조식 메뉴

쌀국수가 맛있는 무이네 로터스 빌리지 조식 메뉴

우리는 무이네 로터스 빌리지 리조트 2박3일 예약을 했다. 체크인 시, 일차별 식권이 인당 1매씩 들어 있는 봉투를 받았다. 조식 먹으러 갈때 일차에 맞게 이 식권을 챙겨가야 한다. 첫째날 조식때 우리가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고 있었고 직원이 와서 식권을 체크했다. 그 다음날 조식때는 직원이 신경쓰지 않아서 우리가 식권을 건넸다.

▼로터스 빌리지 리조트 조식 식권

▼로터스 빌리지 리조트 조식 시간

오전7시부터~10시까지

▼로터스 빌리지 리조트 레스토랑

해변이 보이는 바(BAR)쪽에 앉아도 되고 안쪽에 앉아도 상관없다.

▼로터스 빌리지 리조트 레스토랑 메뉴

쌀국수는 요청하면 즉시 한 그릇을 말아준다. 쌀국수 메뉴는 1종류 이지만, 아침마다 쌀국수 종류가 달라진다.

각종 샐러드

각종 슬라이스 햄, 베이컨, 소시지, 마늘바게트

볶음 누들과 볶음밥

닭요리 

생선튀김과 콩샐러드

브로콜리 야채 샐러드

디저트 빵과 과일

시리얼과 우유, 음료 및 커피

▼우리의 푸짐한 조식!

첫째날 쌀국수수는 길쭉한 파스타면이 동동 띄워져 있어서 약간인 신기한 비주얼에 한국의 만두국 맛과 흡사한 맛이었다. 오히려 너무 한국스러운 맛이라 나는 다음날 쌀국수가 더 좋았다. 이 쌀국수 한그릇 뚝딱이면 아침식사 끝!

오믈렛도 요청시 즉석 조리해준다.

요거는 누들과 각종 야채, 피쉬소스와 섞어서 만들어먹는 볶음 누들인데 상큼하니 맛있었다.

깁밥은 너무 딱딲하고 맛이없었다. 볶음누들이 다른 음식들은 먹을만 했지만 엄청 맛있진 않았다.

고기가 왕창 들어간 진한 쌀국수와 우리의 디쉬들 접사컷! 

몇몇 후기들을 보니 쌀국수 빼고 다 맛없다고 하는데, 나는 쌀국수도 맛있고 다른 음식들은 그냥 먹을만 했다.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쌀국수가 메인 요리라면 다른 요리들은 맛보는 정도로 먹었다.

그리고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커피 쓰어다

먼저 잔에 연유를 붓고, 그 다음 커피를 붓고 쉐킷쉐킷 충분히 저어 잘 섞어준 후, 얼음을 퐁당퐁당 띄우면 끝!

달달하고 고소한 카페 쓰어다 완성! 요것까지 마시면 조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