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혼자부산여행] 해운대야경
여자혼자부산여행] 해운대야경 새해가 밝고 얼마 안지난 겨울, 여름의 북적이는 여름과 달리 적막하고 쓸쓸해보이는 겨울의 부산도 운치있다. 오히려 밤이 되니, 화려한 네온사인과 조명들로 어둠이 채워진다. 대형트리도 반짝이고 별도 반짝인다. 갖가지 소원이 담긴 연등길을 지나가 본다. 행복하고 건강하자라는 흔한 소원들이 특별해보이는 순간들 북극곰을 살려주세요라는 캠페인도 대형 곰돌이들이 하고있다. 추위에 상관없이 버스킹도, 목소리가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