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 나트랑(냐짱) 깜란공항 입국심사, 유심구매, 환전
베트남여행] 나트랑(냐짱) 깜란공항 입국심사, 유심구매, 환전 5시간 동안 잠을 청하려 무척 애썼지만 결국 한숨 못자고 냐짱 깜란공항에 도착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습하진 않지만 더운 공기가 밀려왔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니 작은 규모의 깜란공항에 이미 입국심사를 하는 중국인들로 바글바글. 새벽임에도 베트남임에도 여기가 중국인가를 의심케하는 중국인 무리들, 그러더니 이내 뒤쪽에서 어마어마한 중국인 무리들이 한 차례 또 들이 닥쳤다. 이거야 말로 인해전술이 아닌가 싶었다. 50명도 채 안되는 우리 한국인들은 중간에 끼인채 진퇴유곡 상태가 되어 버렸다. 기다리면서 비자 신청하는 쪽 사진을 찍었더니 베트남 공항 보안관이 뭐라뭐라 소리를 지르며 촬영을 제지했다. 당황스럽긴 했지만 이미 사진 찍었지롱 30분 이..
해외여행
2018. 4. 4.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