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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계룡산 갑사1코스 등산로 추천 갑사, 용문폭포, 신흥암

😀😃😄🏒🇬🇩🇩🇪v 2018. 6. 11. 20:00



계룡산 갑사1코스 등산로 추천 갑사, 용문폭포, 신흥암



계룡산 동학사는 몇번 가보았지만 갑사는 처음이라 기대가 컸다. 갑사매표소를 지나 바로 보이는 계룡산 갑사 입구이다. 아쉽게도 낙하물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시절을 설치해 놓아서 보이기에는 좋지 않았다.


계룡산 갑사 주차장, 주차요금, 주차장 이용시간, 갑사 입장요금

계룡산등산코스추천 갑사1코스 안내 소요시간 및 가는방법(승용차, 버스, 기차)




갑사 주요 탐방코스가 소개되어있는 표지판



원래 산을 올라간다면 가장 높은 곳을 꼭 가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오늘은 시간관계상 높이와 상관없이 자연을 즐기며 조금만 올라갔다 내려오려한다. 갑사 주차장에서 신흥암까지 가보기로 한다.



어느 산, 어느 절에서나 자주 볼수 있는 사천왕문



족히 몇백년은 된 나무들이 우거져 햇볕을 가려주고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나무 기둥은 한아름 안아고도 한참 남을 만큼 크다. 참 고요하고 푸르른 등산로다. 잘 정리된 평평한 등산로를 따라가 본다.



얼마가지 않아 갑사가 보인다.



생각보다 작고 화려하지 않은 갑사가 묵묵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노란 금계국


멋진 소나무와 색이 고운 꽃들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분홍색 찔레꽃이 참 곱다.



뭔가 과거 역사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분위기의 문이다. 다시 등산로를 올라가 본다.



잘 다듬어진 돌다리를 건너는 기분이 참 좋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등산로라 계곡물 소리와 새소리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조용하고 자연소리가 가득한 갑사가 동학사보다 매력적인 것 같다.



폭포라 하기엔 좀 소박한 물줄기를 잠시 보고 가던길을 재촉해 본다.



꺽여진 나무 한그루가 인상적이다.



계단을 오르고 오르고 오른다.



녹음 짙다. 청단풍도 아름답다.



운이 좋게 초록빛으로 빛나는 풍뎅이를 만났다.



난쟁이들이 사는 동굴은 아닐까 들여다 본다.



산 곳곳에 물이 흐르는 곳이 많다.



돌 길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 본다.



신흥암



역시나 화려하지 않은 묵묵함을 지닌 신흥암, 저 멀리 높이 보이는 바위가 참 인상적이다.



휴식을 취하면서 떡과 견과류로 에너지를 보충해 본다. 맛있는데 목이 메여 물 한모금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린다. 금잔디는 나중에 다시 올라가보기로



하산후 용문폭포에 다시 들러 폭포와 조용한 시간을 보내 본다. 아까 볼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폭포다. 



하산 길에는 놓치고 보지 못했던 또 다른 자연 풍광들이 보인다. 



하산 끝.




이제 허기 좀 달래보자.

계룡산 갑사 맛집 추천 서울가든 찹쌀해물파전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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