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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베트남 11일 자유여행 숙소 예약편] 빈펄 냐짱 리조트

😀😃😄🏒🇬🇩🇩🇪v 2018. 3. 8. 14:26



베트남 11일 자유여행 숙소 예약편] 빈펄 냐짱 리조트





자유여행 초보자

요즘은 너도나도 간다는 해외여행, 심지어 예능도 해외 촬영이 아니면 안 먹히는게 현실이다. 나는 20대 후반 다달아서야 해외여행이라는 것을 처음 가보게 됐다. 필리핀 보라카이를 시작으로 스페인, 필리핀 세부 이렇게 세 곳 뿐이다. 하지만 다 패키지 여행이었다는 불편한 진실. 패키지 여행은 여행경비만 지불하면 모든 것을 신경쓸 필요가 없는 편한 여행이지만, 자유 선택이 없다는 것이 크나큰 단점이었다. 그렇다 편안하고 안전하지만, 현지 음식 대신 한식을 즐겨야 하며, 야경으로 유명한 명소에 가서 낮 풍경만 잠깐 바라보고 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기 일쑤였다. 


해외여행이라는 것은 이런 것이구나. 음식으로 치면 간정도 본 것 같다. 하지만 해외여행이라는 갈증이 풀기엔 턱없이 모자라다. 조금의 여유를 갖고, 때로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불행과 행운을 오가며 아드레날린이라는 것을 '뿜뿜' 뿜어 보고 싶다.


그래서 선택한 곳은 베트남, 사실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은 다낭이었지만 각종 프로그램에서 다낭이 이슈되면서 다낭은 베트남이 아닌 한국인들로 바글거리는 한국인지 해외인지 모르는 곳, 한국화 되어 가고 있다. 그래서 다낭 대신 선택한 곳은 나트랑, 냐짱이라고 불리는 곳. 한국에서 일하는 베트남 친구가 직접 추천해 주기도 한 곳이다. 냐짱 또한 다낭처럼 유명해지고 있는 추세다. 한국인들의 발자국이 더 많이 찍히기 전에 내가 먼저 가고 싶은 나트랑, 그리고 더 시골이지만 매력적인 무이네, 호치민까지 그 베트남 여정을 그려보려 한다. 


나는 자유여행 초보자라 준비하는 과정이 만만치 않고 서툴다. 하지만 자유여행을 시작하는 나같은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베트남 자유여행 10박 11일 준비과정(숙소예약 편)

비행기 새벽시간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여행일수는 8~9박 11일(?)


 베트남 자유여행 일정

 나트랑 4박-무이네 3박-호치민1박 





나트랑 4박 중 2박씩 따로 예약(극과극 숙소 예약)을 했다. 나트랑 깜란 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빈펄리조트로 들어갈 계획이다. 나트랑의 랜드마크인 혼째섬에 있는 빈펄리조트와 빈펄랜드가 굉장히 유명하다. 

빈펄리조트 또한 여러 종류가 있는데 시설도 깔끔하고 가성비가 좋다는 빈펄나트랑베이리조트는 이미 예약이 꽉차서 예약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빈펄 냐짱 리조트 전부터 이용하던 호텔스 닷컴에서 예약하였다.



빈펄 냐짱 리조트 2박3일 2인 조식포함 1박 약 137,000

모든 식사 포함시 210,000원으로 금액차이가 커서 조식만 포함 조건으로 예약하였다. 이 금액은 환불이 안되는 조건으로 10% 할인된 가격이다. 근데 결제하면서 깨달은 사실은 부가세로 붙는 텍스가 10% 이상 이라는 것. 


결국 

빈펄 냐짱 리조트 

디럭스 더블룸(2인) 2박3일 조식포함

총 결제 금액 316,392원



빈펄 리조트에서 실컷 놀고 케이블카를 타고 나트랑 시내로 나올 계획이다. 관광 목적이기에 숙소에 머물시간은 거의 없을 예정이라 잠만자면 된다라고 생각. 대조적으로 저렴한 숙소를 찾아보았다. 단, 가장 중요한 조건은 나트랑 여행자거리와 가까울 것!


디바게스트 하우스 

2박3일 2인 1박 약 16,000

(빈펄 냐짱 리조트와 9~10배 가격 차이)



디바 게스트하우스

(2인) 2박3일 

총 결제 금액 36,830원(세금포함)


추후 예약한 베트남 숙소에 대해 상세한 후기 포스팅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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