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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투어리스트 나트랑(나짱)에서 무이네가는 슬리핑버스 후기, 소요시간, 꿀팁



우리가 예매한 무이네행 신투어리스트 슬리핑버스는 7시20분 출발, 근데 직원은 7시까지 와야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는 그보다 조금더 일찍 새벽 6시 50분경 도착했고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 신투어리스트 버스에 단점은 선택할 수 있는 버스시간대가 너무 적다는 것이다. 



미리 예매한 버스표 영수증을 가지고 가면 버스티켓으로 교환해 준다. 그리고 물 2병과 캐리어에 부착할 수 있는 네임텍을 준다. 목적지에 따라 네임텍의 색깔이 다르다.



신투어리스트 지역별 버스 시간표


이제 출발!


기사분이 이렇게 짐을 실어 주신다.



와이파이 버스라길래 조금 설렜지만 와이파이는 잘 안터졌다.



신투어 슬리핑버스 좌석 배치도



버스를 탈때 신발을 벗어야하며 비닐봉지를 주면 거기에 담으면 된다.



2층은 가방 놓을 자리가 좀 애매하다. 그래도 다리를 쭉 뻗고 누을 수 있는 공간이 신가하기만 하다. 180cm의 그레도 다리를 쭉 뻗을 수 있는 공간이라 불편하지 않았다고 한다. 2층보다 1층이 편하지만 달토는 2층을 선호한다. 왠지 나만의 공간인 것 같은 느낌.



버스가 청결하진 않다. 조금 지저분한 편이고 에어컨은 빵빵해서 긴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신투어리스트 슬리핑버스 휴게소

버스를 타고 딱 반 2시간 30분정도를 달려오다가 들른 휴게소 인줄 알았지만 왠 주유소? 알고보니 여기 잠시 정차해서 화장실에 들를수 있다. 휴게소의 꿈을 날아갔다. 나중에 한투어 슬리핑 버스를 이용했는데 거기서는 휴게소를 들렀다는 것



5~10분정도 시간을 주면 냉큼 화장실에 다녀와야 한다. 화장실은 깔끔한 편이나 직접 물을 받아서 내려야 하는 약간 불편한 구조이다.



다시 버스 탑승, 그레가 중앙 2층 좌석에 앉았는데 창가쪽 앉은 사랑꾼 서양인이 민트맛 쿠키를 2번이나 주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민트맛은 달토가 좋아하고 그레는 싫어하는 편인데, 고마워서 냠냠



드이서 사막이 보이기 시작했다. 무이네~~



그리고 무이네 신투어리스트에 도착했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무이네에 드디어 도착했다.



나트랑(나짱) 신투어리스트 오픈시간] 나트랑에서 무이네가는 슬리핑버스 예매하기, 버스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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