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행] 데이크코스 강추 대왕암 야경
울산여행] 데이크코스 강추 대왕암 야경 나홀로 경상도 여행을 계획한 나는 친구도 볼겸 울산도 가기로 했다. 하지만울산 토박이 친구는 혀를 내두르며 울산에는 볼거리가 너~무 없단다. 그럼에도 밤산책겸 가보자고 했던 대왕암. 나는 대왕암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친구를 따라나섰고, 꽤 걸어야 된다는 친구말에 조금은 귀찮기도 했던게 사실이다. 제일 먼저 보게된 대왕 용은 알고보니 미끄럼틀이었다. 타볼까 하고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가파르고 원피스를 입고 있던 나는 포기! 십이간지가 반짝이는 이 조명에 나는 어린아이처럼 좋아라하면 폴짝폴짝 뛰어다녔다. 진짜 밤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에뻤더랬다. 그래, 나는 양자리니까. 울산 12경 대왕암 공원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있는 공..
국내여행
2018. 2. 6.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