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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주요서점 MD 북캉스 추천도서, 박보검이 읽었던책, 아이유가 읽었던책, 소지섭이 읽었던책, 박신혜가 읽었던책



작년에서는 호텔에서 즐기는 휴가 '호캉스'가 대세였다면 올해는 집캉스, 북캉스가 뜨고 있다. 북캉스의 사전적 의미는책을 뜻하는 북(book)과 휴가를 뜻하는 바캉스(vacance)가 합쳐진 단어로, 휴가 기간 동안 책을 읽으며 보내는 것이다.


실제로 온·오프라인 월별 도서 판매비중은 신학기 학습서 구매 효과과 큰 3월, 선물 수요가 늘어나는 연말과 연초 다음으로는 여름 휴가철은 3월과 8월이 높았다고 한다.  다가오는 휴가철, 목적지가 어디든 모처럼의 여유를 즐기는 데 책은 필수다. 효리네 민박에서 직원으로 나왔던 아이유 이지은과 박보검도 역시 쉬면서 책을 읽었고, 숲속의 작은집 소지섭과 박신혜도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겼다.



박보검이 읽었던 은유의 <쓰기의 말들>



아이유가 읽었던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프레드릭 배크만의 <오베라는 남자>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조제 마우로 데 바스콘셀로스의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소지섭이 읽었던 사노 요코의 <죽는 게 뭐라고>


박신혜가 읽었던 기욤 뮈소의 <파리의 아파트>


나 또한 보라카이로 여름 휴가를 떠났을 때 썬배드에 누워 책을 읽었는데 어찌나 평온하던지. 책 읽다가 잠오면 자고 목 마르면 코코넛 주스를 마시고 그렇게 유유자적 시간을 보내니 참 좋았다. 나는 그때 이석원 작가의 '언제들어도좋은말'을 가져갔었다.




2018 주요 서점 MD 추천 북캉스 도서

2018 트랜드에 맞는 북캉스 추천도서들은 나타카 미치아키의 《아마존 미래전략 2022》, 스콧 갤러웨이의 《플랫폼 제국의 미래》, 《흐름이 보이는 세계사 공부》, 제이 새밋의 《파괴적 혁신》, 롭 무어의 《머니》알렉스 수정 김 방의 《일만하지 않습니다》이다.




그저 머리를 식히고 부담없이 읽일 수 있는 책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리틀 포레스트 1, 2》

 사노 요코의 《요코씨의 말 1, 2》 

시라토리 하루히코의 《고양이는 내게 나답게 살라고 말했다》

하완의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오시마 노부요리의 《쉽게 흔들리는 감정을 지금 당장 없애는 법》, 

정문정의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더위를 가시게 할 미스터리 장르

야쿠마루 가쿠의 《돌이킬 수 없는 약속》, 다카무라 가오루의 《레이디 조커》, 슈테판 보너의 《베타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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