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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주역 브런치 맛집 블랑코 추천! 맛도 비주얼도 가성비도 합격! 가지 새우 로제소스 치즈 크레페 플레이트 추천


글래드 라이브 호텔 강남에서 묵고 3분 거리의 언주역 브런치 블랑코 맛집에 가기로 했다. 그냥 평이 좋고 리뷰가 많길래 가봤는데 생각 이상으로 만족했던 곳 블랑코. 특히 맘에 들었던 몇 가지를 포스팅해보려 한다.




일요일 이른 점심에 갔는데,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다. 강남역이나 역삼 쪽과 달리, 조용했던 분위기에 손님들이 많지는 않아서 조용하고 느긋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브런치 세트 메뉴

먼저 평일 주말 상관없이 오전 11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할 수 있는 브런치 메뉴 중에 하나를 골랐다. 

가지 새우 로제소스 치즈 크레페 플레이트 18,000원(블랙티 또는 아메리카노 1잔 제공)


그리고 착즙 오렌지쥬스 6,500원/ 모히또 상그리아 스파클링 6,500원



재료 원산지

 

바질 페스토 새우 루꼴라 샌드위치  16,000원

계절과일 홈메이드 리코타치즈 샐러드 14,000원



참 예쁘게 나온 오렌지 쥬스, 착즙 주스라 그런지 오렌지향 가득


아메리카노는 텀블러에 나와서 오랫동안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다. 양도 꽤 많아서 셋이 나눠먹었다. 사진찍기에는 별로였지만 마시기에 정말 좋았다.


모히또 상그리아는 모히또의 상큼함보다는 상그리아 맛에 더 강했고 얼핏 한약맛? 이 나는 것 같기도 했다.



그리고 오렌지와 크랜베리, 야채와 리코타치즈가 들어간 샐러드 빵과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다.


분홍빛이 나는 피클


접시가 꽤 큰편 이 메뉴 완전 추천!! 로제 소스가 예술이다. 새우도 많이 들어가있고 밑에 깔려있는 도우와 로제소스 치즈와 함께 먹으면 최고! 드레싱이 깔끔한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도 잡을 수 있다. 우리 3명이 베스트로 꼽은 메뉴!



바질 새우 샌드위치는 처음인데, 바질향이 정말 좋다. 하지만 호불호가 있는 듯 , 친구는 이 메뉴가 제일 별로였다고 하는데 나는 바질향이 나는 새우 샌드위치! 이것도 맛있었다.


결국 브런치로 감자튀김 빼고는 접시를 싹비웠다.


또 가고 싶을 것 같은 알찬 브런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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