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나짱) 여행자거리 발마사지 Lu'u Li Spa

나트랑(나짱) 여행자거리 발마사지 Lu'u Li Spa 

▶발마사지 90분 가격

1인 200,000(약 1만원) 흥정해서 약간 깍은 가격

팁 1인 20,000원

위치 신투어리트스 옆

나트랑에서 무이네로 가기 위한 슬리핑 버스를 예매하려고 신투어리스트를 찾는 도중에 모르고 지나쳤는데 마사지 가게 앞에서 호객을 하는 친절한 아주머니 덕분에 신투어리스트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고맙기도 하고 발마사지도 받고 싶던차에 들어가보기로 하였다. 나트랑 여행자거리에는 이런 로컬 마사지 샾에 엄청 많고 몇군데 가격을 보니 정찰제인듯 같았고 흥정을 통해 깍을 수 있다.

작은 규모의 마사지샾, 베드가 10~20개 남짓

들어가면 이렇게 생강차와 과자가 제공된다. 

원피스를 입은 나에게 친절하게 수건을 덮어 주셨다.

처음에는 따뜻한 물로 족욕을 시켜준 뒤 마사지 시작!

남자는 남자 관리사가 여자는 여자 관리사가 하는 것이 좋았다.

여기에 이제 발을 올리고 마사지 시작!  

워낙에 강한 마사지를 선호하는 나에게 압은 좀 약했지만, 마사지사가 워낙 친절하고 여행 중 도보로 뻐근한 발을 풀어주기에 안성맞춤, 다만 전신마사지와 다르게 마사지사와 마주 앉아있는 형태라 아이컨택 하는 상황이 자주 생겨 좀 민망했다. 개인적으로 발마사지 보다는 전신마사지를 받는 것이 더 잘 맞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