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목소녀 중에서 명언 좋은말 쌍삼 김안경 이바둑(박세완) 기대없이 본 영화지만 참 재미있고 신선했다. 또 이런 영화 없나. 배우 박세완의 새로운 모습도 볼 수 있었고, 명언이라고 하기엔 정말 잔잔하게 내게 울림이 있었던 대사를 조금 적어보려 한다. 명심해. 내 마지막 가르침은 잘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지는 것도 중요해. 오목은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는 거야. 원래가 다 그래.-쌍삼 두려우신 거죠? 지는 게... 오래 마세요. 사실 두려움은 친구가 될 수도 있거든요.-김안경 사람들은 말한다. 인생은 거대하고 복잡한 바둑과 같다고. 하지만 어쩌면 인생은 그런 바둑 한 판보다는 오목처럼 사소하고 별거 아닌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닐까.-이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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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6.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