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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리너스 신메뉴 스무디 스노우 그린페퍼민트 바닐라스카이 피치요거트 가격 약 40%할인쿠폰 및 솔직후기


엔젤리너스 커피 할인 쿠폰이 있었는데 마침 신메뉴가 출시되어서 알록달록한 색감에 호기심을 불러왔다. 커피를 좋아하고 즐겨 마시는 편인데 늘 먹는 메뉴는 같다. 아메리카노 아니면 카페라떼, 하지만 가끔은 달달한게 땡기는 법! 궁금해서 후기를 찾아 봤더니 죄다 무료로 음료를 마셔보고 후기를 적는 홍보가 대부분이라 내가 직접 사먹어 보기로 했다. 신메뉴 3가지 중에 그린 페퍼민트와 바닐라 스카이를 마셔보았다.피치 요거트는 아쉽게도 아직 마셔보지 못했다.



그린 페퍼민트 6,500원

바닐라 스카이 6,200원

피치 요거트 6,200원


모두 레귤러 사이즈 기준이나 엔젤리너스 레귤러 사이즈는 다른 카페의 레귤러 사이즈보다 큰편이다. 스타벅스 사이즈 기준으로 그란데 정도 되는 것 같다.



40% 가까이 되는 할인 쿠폰을 다운 받아서 저렴하게 구매했다. 누구나 아주 쉽게 다운 받을 수 있는 엔젤리너스 할인 쿠폰 받는 방법! 오케이캐쉬백 홈페이지만 가입하면 끝이다! 심지어 중복해서 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다. 그야말로 제값주고 커피사먹으면 호구인 기분!


그렇다면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엔제리너스 신메뉴 후기에 대해 알아보자. 개인적으로 녹차홀릭에 민트맛을 너무 좋아하는 나, 베트남 여행에서 민트 스무디를 먹고 홀딱 반해서 주문해본 그린 페퍼민트는 캔디바 아이스크림 하늘색 맛이 나는 스무디랄까. 그리고 제일 위해 페퍼민트 잎이 곱게 올려져있고 음료에는 갈아져 들어가 있어 약간 떫은 맛이 난다. 달달하고 끝맛에 민트향이 나는데 대체적으로 민트향보다는 달달한 맛이 강해서 아쉬웠다. 먹다 보면 좀 물리는 감도 있다. 한번 정도 마셔보는 건 괜찮지만 또 마시고 싶지는 않다.


바닐라 스카이도 신기하게 캔디바 맛이 나는데 하늘색 부분과 흰색 부분의 맛 모두 느껴진다. 위에 올려져 있는 크림이 부드럽고 맛있다. 그레는 맛있게 잘 마셨다고 했다. 다만 아쉬운 건 젤리를 싫어하는 그레는 음료 맨 밑부분에 있는 젤리만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한다. 



왠지 이건 느낌이지만 선택하지 않았던 피치 요거트가 내 스타일일 것 같다. 요거트 또한 좋아하는 나라서 기회가 된다면 마지막 남은 신메뉴도 마셔보고 싶다.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였다. 내 돈주고 사먹은 엔제리너스 신메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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